유럽에서 사귄 여친들.....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유럽에서 사귄 여친들.....

링크맵 0 1,304 2020.03.18 13:41

한국에서 군대 마치고, 대학 졸업하고 독일에 유학 와서, 계획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흥미롭게도, 이 곳의 여자들하고만 지속적으로 사귀게 된 것 같다.

 

처음에 사귄 첫 여친은 오스트리아에서 독일로 유학 온 여자애였다. 한 일년 반 넘게 사귀었는데, 독일계열을 비롯한, 북유럽 여자들이 전반적으로 독립심이 강하고, 자주적이어서 처음에는 여러가지로 새로운 면들을 경험하게 되었다.

 

예전, 한국에 갔다가 올때, 한국여자들이라면 당연히 환호할 만한, 면세점에서 구입하긴 했지만, "고급 명품"을 선물 했다가, 이 여친에게 무진장 혼난적이 있었다.

 

학생 신분에 이런 비싼 선물을 살 거면, 차라리 그 돈으로 전공 서적을 사는데 써야되고, 차라리 그 돈을 아껴서 여름에 휴가 갈때 보태는게 현명한 것이라는 등등, 하나의 예로서, 한국에서 사귀었던 여자들과는 여러가지로 다른 점이 너무 많았지만, 항상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의견들이었기에, 나로서는 배우는 점이 여러가지로 많았다.

 

왜 한국에서는 남자만 군대를 가냐고 하면서, 그런 것은 사회적으로 불평등한 것 아니냐며, 나보다 더 열을 내서 얘기를 했던 기억도 난다. 미모도 출중했고, 완전 금발에 전형적인 아리안 느낌의 여자라 밖에 같이 나가면, 항상 주위를 끌었던 것 같다.

 

그 다음에 사귀게 된 여친은 마드리드가 고향인 스페인 여친이었는데, 어려서 부터, 스위스와 독일에서 살아와서 그런지, 완벽한 정통 독일어를 구사해서, 처음에는 독일인인 줄 알았었다. 이쁘기도 했고, 5개국에 능통해서, 학업면에서도  여러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항상, 저녁 시간이 되면, 한시간은 무조건 자기 엄마와 전화통화를 꼭 했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에는 아버지는 프랑스인, 어머니는 스웨덴인이었던, 네델란드 국적의 여친을 사귀었었다. 첫 인상이 전형적인 북유럽인 느낌의 인상이었는데, 눈이 너무 파란 색이어서 처음 사귈때, 항상 눈만 쳐다 보았던 기억이 난다. 이 여친이 채식주의자라, 특히, 저녁 시간이 되면, 거의 매일 같이 샐러드만 요리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덕분에 체중이 많이 감소되긴 했지만...ㅎㅎ.

 

그 다음에 사귄 여친은 밀라노 출신의 이탈리아 여친이었었다. 나이가 열살이나 어렸고, 학생이면서 모델로 일하기도 했는데, 아마 내가 태어나서 사귀었던 여친들 중에 최고의 미인이였던 것 같다.

 

영화배우 모니카 벨루치와 너무 흡사해서, 처음에 보았을때, 아마도, 모니카 벨루치의 여동생 혹은 친척일 거라 착각을 할 정도였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처음에 친해지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사귀기 전까지는, 여러가지로 직, 간접적으로 투자(?)를 했었어야 했던 것 같았다. 항상 외출하기전, 머리 스타일과 어떤 색의 어떤 옷을 입을지에 대해, 아주 민감했던 것 같았다.

 

그 이후에는 짦은 기간이었지만, 대략 3개월 정도, 나보다 한살 많았던, 미국인 교환 교수 여친과 사귀기도 했었다. 마이애미 출신으로, 나와는 전공이 틀린, 정치학을 공부했고, 보통 석사과정 할때, 박사과정을 이미 마친, 아주 똑똑한 여자였다. 긴 갈색 머리에, 날씬하면서도, 건강한 몸매의 소유자로 아주 매력적인 여친이였다. 아는 미국인 친구 따라 간, 모임에서 알게 되었는데, 여자 쪽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왔던 것이 기억이 난다.

 

국적의 출신에 따라, 사귀었던 여친들로부터, 그 나라 사람들만의 특징을 잘 경험할 수 있게 되었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우리가 흔히 지칭하는, 유럽을 포함한 백인 여자들의 신체적 조건이 아주 훌륭한 것을 항상 경험하게 되었다.

 

솔직히, 한국 여자들과 사귀어 본적이 너무 없기에, 한국 여자들이 어떠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전반적으로, 사귀어 보거나, 만나게 되었던, 이 곳의 여자들의 경우는, 날씬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몸의 비율이 뛰어나고, 좋은 골격과 황홀한 체형을 가진 것 같다 !!! :))))

 

예전, 이탈리아 여친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는 어느 공식 파티에 간 적이 있었다. 드레스 코드도 엄격했고, 참석한 사람들도 초대장이 있어야 되는 파티였는데, 턱시도 차림의 어느 한 중년 독일 아저씨가 팔꿈치로 나를 치고 가면서, 이로 인해 불쾌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주변에, 이 쪽, 독일 남자와 아시아 여자의 커플들이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 동양남자가 자기네 여자를 강탈했다는 듯한 표정으로 보았을때, 그러한 편협성으로 부터 비롯된, 일종의 방어 심리를 보이고자 했던 것 같다. 나와 내 여친은 왠 ** 사람이라고 받아들였지만, 생각을 좀 해 보자면, 세상이 많이 변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Madama Butterfly"와 같이, 서양 남자가 동양인 여자를 언제든지, 차지할 수 있고, 소유할 수 있는 것은, 항상 당연한 일이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절대 존재할 수도 없고, 받아들여 질 수도 없다는 듯한, 묘한 심리를 파악하게 된 듯 했다.  

 

한국 사람들과 교류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항상, 우연히도 이 곳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지내다 보니, 예상치도 않게, 매번 유럽 각지의 여친들과 연인으로서 사귀게 된 것 같다.

 

흥미롭게도, 전 여친들에게 단 한번도, 정식으로 사귀자고 직접적으로 말을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항상, 친구, 동료 관계에서 친하게 어울리다 보니, 어느 순간,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버린 적이 많았었다. 전공상, 여러 공식 행사에 참석을 했어야 했기에, 이러한 행사에 같이 가자고 제안 했을때, 항상 거절한  여자들이 없었던 것 같았다.

 

그 이후, 집에 정식으로 초대해서, 정성스럽게 요리한 맛있는 음식과 좋은 와인을 준비했던 기억이 난다. 기억해 보면, 잘 준비해서, 정성스럽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을 때, 항상 거의 모든 전 여친 혹은, 현재의 여친이 행복해 하는 것을 자주 발견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일이지만, 유학 초창기부터, 전공 분야에서, 의도치 않았지만, 여러모로 두각을 나타내게 되다 보니, 주변 동료들이나 다른 학생들에게 그러한 점이 먼저 관심을 끌게 되었던 것 같았다.

 

처음에는 독일어가 능통하지 못해, 영어로만 대화해야 했고, 전 여친들이 동양문화에 어떤 특별한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더군다나, 동양인 남자랑 사귄다는 것 것 자체를 생각도 전혀 안 해 보았었다고 한다.

 

군대 마치고, 영어 배울려고 미국에 일년 있었던 것이 전부였지만, 이상하게도, 이 곳의 여친들과의 감정적, 정서적인 교류가 어렵지 않은 점이 나로서도 신기하기만 했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정말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금발이나 갈색 머리의 매력적인 여친이 내 옆에 있다는 것이 처음에는 너무 어색하기도 하기도 했지만, 유럽에서 이 곳의 다양한 국적의 여친과 사귈 수 있었던 것은, 어찌되었든, 여러모로 항상 행복한 경험인 것 같다. 문화적으로도 여러면에서 경험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고, 이 곳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 항상 전보다 달라지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5325 시험끝난날에 놀다가 전남친이랑 맞짱뜬썰 링크맵 2020.03.18 1188 0 0
5324 (지식인펌)찜질방에서 남초딩 애들 흥분시킨 여고생의 고민 ssul 링크맵 2020.03.18 1015 0 0
5323 실화)부실장 돼지된 썰 링크맵 2020.03.18 972 0 0
5322 성추행당했다가 임신하고 결혼한 썰 링크맵 2020.03.18 1552 0 0
5321 고딩때 피시방에서 야애니 다운받은 썰.ssul 링크맵 2020.03.18 1266 0 0
5320 게임하다 첫사랑만난썰 SSUL 링크맵 2020.03.18 705 0 0
5319 OT때 섹드립 치다가 아싸된 썰.ssul 링크맵 2020.03.18 1170 0 0
5318 내 나이 31, 오늘 일자리 에서 짤린 썰.ssul 링크맵 2020.03.18 767 0 0
5317 목욕탕에서 구여친의 남편 만난 썰 링크맵 2020.03.18 1475 0 0
5316 어머니한테 죄송스러운 썰.ssul 링크맵 2020.03.18 944 0 0
5315 내생에 첫소개팅 썰.ssul 링크맵 2020.03.18 996 0 0
5314 여자가 강간 및 성추행 당할때 도와주지말아야 되는 이유 .ssul 링크맵 2020.03.18 2043 0 0
5313 여친 놀리다가 깨진 썰.ssul 링크맵 2020.03.18 737 0 0
5312 절대 등산동호회 가지마라 .ssul 링크맵 2020.03.18 1286 0 0
5311 (펌)졸업식날 선배들 교복 찢기 선동했던 후배년의 최후 ssul 링크맵 2020.03.18 1073 0 0
5310 (펌)알몸으로 국민체조 내기걸고 승부한 ssul 링크맵 2020.03.18 981 0 0
5309 핵뚱녀의 육변기가 된 썰.ssul 링크맵 2020.03.18 1932 0 0
5308 (펌)수영장에서 악당녀 통쾌하게 복수한 ssul 링크맵 2020.03.18 932 0 0
5307 누나와 새우깡의 추억 링크맵 2020.03.18 1234 0 0
5306 (펌)속옷을 도촬한 누나를 복수한 귀여운 소녀의 고민 ssul 링크맵 2020.03.18 722 0 0
5305 처음으로 여자한테 고백했다가 욕 처먹고 까인.ssul 링크맵 2020.03.18 1010 0 0
5304 아빠한테 초등학교때 스트레이트 펀치 맞은 썰.ssul 링크맵 2020.03.18 976 0 0
5303 (펌)신체검사 시간에 같은 반 여자애 빤쓰 본 ssul 링크맵 2020.03.18 992 0 0
5302 (펌)친구들과 가위바위보 옷벗기기 했던 철없던 시절 ssul 링크맵 2020.03.18 999 0 0
5301 여친이랑 동거중인데 강아지때문에 헤어지게 생긴 썰.ssul 링크맵 2020.03.18 1037 0 0
5300 개 산책시키다 오열한 썰.ssul 링크맵 2020.03.18 1202 0 0
5299 초딩때 피변기만든썰 링크맵 2020.03.18 1003 0 0
5298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8 672 0 0
5297 중딩때 짝지랑 대딸한썰 링크맵 2020.03.18 941 0 0
5296 (재업)(펌)내 바지, 팬티를 벗겼던 기지배를 몇배로 복수한 ssul 링크맵 2020.03.18 975 0 0
5295 첫 아다땔때 위험했던 썰 링크맵 2020.03.18 807 0 0
5294 전단지 알바 하다가 무서웠던 썰.ssul 링크맵 2020.03.18 974 0 0
5293 (펌)남자샤워장에 침범한 여고생 누나 복수한 ssul 링크맵 2020.03.18 858 0 0
5292 세미 로린이 여친이랑 섹한ssul. 링크맵 2020.03.18 1006 0 0
5291 중딩때 전교생앞에서 스크린으로 셀카공개된썰 링크맵 2020.03.18 1048 0 0
5290 예전에 집에 오다가 똥쌀뻔한 썰.ssul 링크맵 2020.03.18 782 0 0
5289 응급실에서 실습했던 썰.ssul 링크맵 2020.03.18 2170 0 0
5288 응급실에서 실습했던 썰.ssul 2편 링크맵 2020.03.18 1850 0 0
5287 응급실에서 실습했던 썰.ssul 3편 링크맵 2020.03.18 1778 0 0
5286 응급실에서 실습했던 썰.ssul 4편 링크맵 2020.03.18 1315 0 0
5285 초딩때 같은반애한테 칼부림한썰 링크맵 2020.03.18 978 0 0
열람중 유럽에서 사귄 여친들..... 링크맵 2020.03.18 1305 0 0
5283 고딩때 ㅅㅅ썰 링크맵 2020.03.18 783 0 0
5282 군대에서 여군 하사랑 사겼던 썰.ssul 링크맵 2020.03.18 1846 0 0
5281 택시 타고 돈안내고 튄 썰.ssul 링크맵 2020.03.18 1414 0 0
5280 소년원 갔던 썰 푼다 .ssul 링크맵 2020.03.18 2946 0 0
5279 훈련나가서 여군이랑 ㅍㅍㅅㅅ했던 썰.SSUL 링크맵 2020.03.18 2166 0 0
5278 처음 아다땟던 썰.ssul 링크맵 2020.03.18 1612 0 0
5277 초딩때 아빠 지리게 만들었던 썰.ssul 링크맵 2020.03.18 1354 0 0
5276 초1때 장애인 짝꿍이었던 썰.SSUL 링크맵 2020.03.18 1051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5,178 명
  • 어제 방문자 8,609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875,489 명
  • 전체 게시물 151,123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